한국직업능력연구원, 재미한인교육연구자협회(KAERA)와 업무 협약(MOU) 체결 □ 한국직업능력연구원(원장 고혜원)과 재미한인교육연구자협회(회장 김정환)는 2025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업무 협약(MOU : Memorandum of Understanding)을 체결했다. ※ 재미한인교육연구자협회(KAERA : Korea-American Educational Researchers Association)는 북미 지역과 한국의 학자, 교육 연구자, 대학원생, 교사, 실천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, 2008년 창립 이래 1천여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, 매년 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을 운영하고 있다. 이를 통해 교육 분야 한인 지식인들의 공동체 형성과 후학 양성 및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. ○ 본 학술대회는 『교육을 재정의하다 : 새로운 연구와 기술은 어떻게 학습을 변화시키는가』를 주제로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4월 23일에 개최되었다. 고혜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“트럼프 2기 행정부의 직업교육훈련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대한 관련 연구의 새로운 방향 모색 등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라고 밝혔다. 이어, 김정환 회장(텍사스 A&M 대학교 교수)은 “이번 협약 체결은 재미한인교육연구자협회(KAERA)가 추구하는 국제 학술 네트워크 구축 및 한미 교육 연구자들 간 실질적인 교류의 초석이 될 것이다”라고 전했다. ○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현재 추진 중인 정책연구 현황 전반을 소개하였고, 우리나라 직업교육훈련의 과거, 현재, 미래에 대해 발표하였으며, 연구 성과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했다. -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공동 연구 수행, 학술 행사 개최, 연구자료 공유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이 기대된다. (끝) |